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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10~30만 원 주거고민 끝 서울·인천에 대학생 기숙사 4곳 건설 계획 알아보기

by 햇쭈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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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10~30만 원에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학생 기숙사 4곳이 서울과 인천에 지어집니다. 교육부 주관으로 도심 내 국·공유 부지를 활용해 수도권 지역에 4개 연합 기숙사를 착공합니다. 

목차

1. 서울·인천 기숙사 착공 내용
2. 서울·인천 기숙사 개관 목표
3. 대학생 연합 기숙사의 거주비가 저렴한 이유

서울·인천 기숙사 착공 내용

출처 연합뉴스 수도권 대학생 연합 기숙사 건설 계획

 

이달 서울 용산에 착공이 시작되어 2026년 1학기 개관 예정인 기숙사는 수도권 지역 대학생 약 59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지며 거주 학생들은 관리비를 포함 월 기숙사비로 약 10만 원만 내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용산 기숙사는 키즈카페, 체육시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도 갖춰 지역 상생협력 시설로도 활용될 계획에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 대학생 기숙사는 6월에 한국체대에 704명 규모로 기숙사가 착공되며 9월에는 인천 연수구 소재 인천대에 90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10월에는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에 1천명 규모의 기숙사가 각각 착공됩니다.

서울·인천 기숙사 개관 목표

한국체대 기숙사는 2026년 1학기, 인천대와 서울 과기대 기숙사는 각각 2027년 1학기 개관을 목표로 하며 한국체대, 인천대, 서울 과기대에 지어지는 기숙사 모두 대학생 연합 기숙사로, 인근 지역 대학 재학생이라면 입주할 수 있으며 기숙사비용은 월 10~30만 원에서 책정될 예정입니다.

대학생 연합 기숙사의 거주비가 저렴한 이유

국·공유부지를 무상으로 활용하고, 관련 기관의 기부 등을 받기 때문입니다. 용산 기숙사의 경우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4개 지자체(기장, 울주, 경주, 영광)의 한국수력원자력의 기부금으로 지어지며, 나머지 세 개 기숙사는 금리가 낮은 사학진흥재단 기금을 활용해 건설비용을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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