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대비 20년 뒤 2배로 돌려주는 개인투자용 국채 총정리

장기 적금을 들자니 금리가 걱정이고, 주식이나 코인 투자를 하자니 원금을 잃을까 걱정되시는 분들이 맣습니다. 40세에 시작해서 59세까지 한 달에 50만 원씩 20년간 부어 60세부터 79세까지 20년 동안 매달 100만 원씩 돌려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노후 대비 20년 뒤 2배로 돌려주는 개인투자용 국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개인투자용 국채란?
2. 개인투자자 채권 순매수 추이
3.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수익
4.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배경
5.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장점
6.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단점
7.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추천 이유
8.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 준비

개인투자용 국채란?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일괄 수령하는 원금보장형 저축상품으로 만기가 10년, 20년인 은행 예금과 비슷합니다. 매수한 개인 투자용 국채를 일반 채권이나 주식처럼 시장에서 사고 파는 것은 불가능하며, 채권 가격 변동에 따른 자본차익은 기대할 수 없고 장기적인 이자 소득에 초점을 맞춘 상품입니다. 

시장 금리 향방에 따라 변동성이 크지만 현재 금리 수준을 고려하면 3%대 중반 ~ 4%대 초반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개인투자자 채권 순매수 추이

출처 sbs 개인투자자 채권 순매수 추이 자료: 금융투자협회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수익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수익

개인투자용 국채 20년물로 금리는 연 3.5%, 납입액 매월 50만 원, 납입기간은 40세부터 60세까지 20년이며, 수령액은 60세부터 80세까지 이자 포함 매월 100만 수령하여 노후 준비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배경

개인투자용 국채 비중

현재 우리나라의 개인국채 보유 비중은 0.1%라고 합니다. 영국은 거의 10%에 달하며 싱가포르나 일본, 미국등과 비교해도 우리나라는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다른 국가들은 개인투자용 국채 상품을 미리 운용하고 있고 미국의 경우는 20년간 보유했을 경우 원금의 두 배를 보장해주며 최대 13.3%까지 나오는 지방소득세를 비과세 해줍니다. 일본의 경우 최저 수익률인 0.05%, 싱가포르는 처음에 시작하는 금리는 3%대 초반인데 10년 동안 단계적으로 수익률을 올려주는 혜택을 제공 합니다.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장점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장점

개인투자용 국채는 은행 예금금리보다 약간 높은 수준인데 또 매매 차익도 못느리는데 굳이 투자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싶으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세제 혜택입니다. 개인투자용 국채 만기까지 보유시 보유액의 2억 원까지 이자소득에 대해 14%세율의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분리과세 혜택을 받으면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피할 수 있으며 다른 소득이 많을 경우 종합과세로 높은 세율을 적용받는 투자자일수록 절세 효과가 큽니다.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단점

만기  시 보유해야만 각종 혜택 주어진다는 건데 만기가 10년 20년으로 엄청나게 길어 긴 기간 동안 돈이 묶이게 되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급전이 필요하면 중도환매는 가능하나 세제혜택이나 가산금리 등 각종 혜택은 받을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다가 추가로 페널티가 부여될 가능성도 있으며 일단 이 상품에 투자하려면 최대한 만기까지 보유해야 유리합니다.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추천 이유

 만기까지 보유 시 세제 혜택과 가산 금리가 주어져 은행 예금보다 이점이 있고 은행 예금의 경우 예금자보호 한도가 5천만 원인 반면 국채는 나라가 부도가 나지 않는 이상 1억 원까지 원리금이 보장되므로 보장성 안정성만큼은 뛰어납니다.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 준비

사무처리기관(예탁결제원) 발행·상환 시스템 구축이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2024년도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계획이 발표 예정에 있습니다. 국가계약법상 공개 입찰을 통해 판매대행기관을 1월 중에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판매대행기관의 판매 시스템 구축 및 사무처리기관(예탁결제원)·한국은행 등 관련 기관 시스템을 연계할 계획입니다.

국채 경쟁입찰 계획 국채시장

개인투자용 국채는 2024년 상반기부터 발행될 예정입니다.

개인투자용 국채발행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