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민생안정대책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정부에서 '2023년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매번 설마다 돈 나갈것도 많고 살 것도 많고 교통은 막히고 항상 똑같은 일만 반복되는데 모두가 풍요롭고 든든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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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과일 최대 50% 할인

2.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3.2024년 설 제수용품 물가정보

4.온누리상품권 구입시 10% 할인 + 소득공제 40% 특별판매

5.중복환급 방지위한 본인 확인 필수

6.소제목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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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최대 50% 할인 

• 사과, 배 등 농협 과일선물세트 10만개 최대 20% 할인 판매
• 수입과일 할인기획전 바나나, 파인애플 등 10~50% 할인 판매 : 홈플러스(1.25~3.1), 롯데마트(2.1 ~ 2.7)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2월 8일까지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당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농축산물의 경우 3만 4천 원 ~ 6만 7천 원 미만은 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수산물은 3만 4천 원 ~ 6만 8천 원 미만은 만 원, 6만 8천 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기간은 2.2(금) ~ 2.8(목) 7인간 운영하며 시간은 09:30 ~ 17:30까지 당일 영수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집 근처 편리한 마트에서 장을 본다거나 온라인으로 주문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의외로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 가격이 많이 저렴하고 요즘에는 전통시장 배달서비스도 있어서 편리해졌습니다.

2024년 설 제수용품 물가정보

4인 가족 기준 물가정보(출처:한국물가정보)

최근 조사된 과일 가격을 보면 전통시장은 사과 3개에 15,000원, 대형마트는 19,770원으로 조사되었고 배 3개는 전통시장 13,500원, 대형마트는 17,97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모두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올라 전체적으로 비싸졌습니다.

온누리상품권 구입 시 10% 할인 + 소득공제 40% 특별 판매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면 2만 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는 것을 비롯해 기본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면 10% 할인이 됩니다. 처음에는 종이 형태로 된 온누리상품권만 있었지만 이후에 QR코드 방식이 도입되고 최근에는 온누리상품권 앱을 통해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연동해서 사용하는 카드형 방식이 추가됐습니다. 

따로 온누리상품권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그냥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만 연결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충전해서 전통시장이나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재가 가능한 매장에서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전통시장 주변에 있는 카페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그때마다 충전해서 사용하면 10%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7만 원을 충전하면 6만 3천 원만 결제되고 평소에 사용하던 카드로 7만 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충전해서 10%인 7천 원을 할인 받고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다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4만 3천 원으로 7만 원 어치를 구입가능 합니다.

온누리상품권 할인행사 참여 시장

소비자의 설 성수품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행사의 참여 시장을 농축산물 130개소, 수산물 85개소로 확대하여 진행합니다.

중복환급 방지 위한 본인 확인 필수

할인 혜택이 커서 1인당 행사기간 내 2만원 한도로 혜택이 가능하며 중복 환급 방지를 위해 신분증 또는 휴대폰 전화번호, 신용 카드로 본인 확인을 하고 본인만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설 상차림 비용이 4인 가구 기준 대략 30만 원 정도 조사됐습니다. 최대한 많이 절약하기 위해서는 4명의 가족들이 총 전통시장에 함께 방문하고 온누리상품권 앱으로 각자 10%할인 받아 카드 충전하고 1인당 7만 원 정도로 나눠서 결제하여 각각 2만 원씩 환급 받으면 최소 10만 원 이상은 절약이 가능하니 이번 명절에는 가족들끼리 다 같이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좋은 추억과 함께 알뜰하게 설 명절 준비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