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의 의미, 특징,장점,단점,종류

파킹통장의 의미, 특징, 장단점, 종류

파킹통장의 의미

기본적인 금리를 높게 주면서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을 뜻합니다. 하루만 보관해도 이자를 주고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보통예금을 말합니다. 고금리 수시 입출금 통장입니다. 그래서 내가 어느 정도의 목돈을 가지고 있을 때 잠시 파킹(주차)을 해 둘 통장이 바로 파킹통장입니다. 돈을 잠시 주차하듯이 보관한다는 의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파킹통장의 특징

파킹통장은 비상금으로 쓸 돈이나 목돈을 장기간 예치하지 않고 단기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짧은 기간 예치하는 자금이지만 고금리를 받기 위해서 파킹통장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계좌인데 금리가 높아서 하루라도 예치를 했다면 그만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유로운 입출금 통장이라 사용자 입장에선 매우 간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파킹통장의 장점

파킹 통장의 장점으로는 수시로 입출금이 자유롭고 금리가 높다는 데 있습니다. 수시로 입출금이 자유로워서 투자처나 급히 사용할 곳이 생기면 자유롭게 빼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일반 입출금 통장은 이율이 높지 않으나 파킹통장은 1 금융권에서의 예금 상품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고 하루만 돈을 넣어도 이 돈에 대한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5천만 원까지는 예금자 보호가 되고 전세자금이나 주택자금, 주식이나 투자금으로활용할 경우에 파킹통장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킹통장의 단점 

파킹 통장은 자금의 단기 보관에 유리한 상품이니만큼 정기예금보다는 금리가 낮으므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파킹통장보다는 정기예금에 예치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대금리를 적용하지 않을 경우 기대했던 금리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파킹통장에는 입, 출금 수수료가 있습니다. 파킹통장에 가입할 시 입출금 수수료가 면제인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시로 돈을 넣었다 뺐다 입, 출금이 자유로워 쉽게 돈을 모으기가 힘이 듭니다. 계좌 개설 시 20일 제한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다계좌 개설 방지 및 금융 사기를 막기 위해서 한번 입출금통장을 개설한 이후에 영업일 20일 이내에 계좌개설을 방지하는 제도입니다. 파킹통장 가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파킹통의 경우는 대부분 우대조건이 없으므로 우대금리의 조건의 여부를 잘 따져봐야 합니다. 그리고 고금리 이자가 적용되는 부분이 은행마다 달라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납입액에 따라서 차등 금리 적용되는 상품들이 있으니 금리 조건들을 꼼꼼히 확인해 봐야 합니다.

대표적인 파킹통장 종류

1. 토스뱅크-가입대상은 17세 이상의 실명의 개인(1인 1 계좌) 개설 가능합니다. 저축 금액은 제한이 없고 적용금리는 세전 연 2%이고 원금과 이자를 합하여 1인당 5천만 원까지 보호가 됩니다. 2. 카카오뱅크-카카오뱅크 입출금 통장 또는 개인사업자 통장을 보유한 실명의 개인(연결된 계좌당 1개씩만 개설 가능) 개설 가능합니다. 최대 1억 원 저축 가능하고 세전 연 2.1% 금리가 적용되고 원금과 이자를 합하여 1인당 5천만 원까지 보호가 됩니다. 3. 케이뱅크- 가입대상은 당행 입출금 통장을 보유한 실명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1인 최대 10 계좌 개설 가능합니다. 가입금액은 최대 3억 원이고 세전 연 2.3% 금리가 적용됩니다. 토스, 카카오뱅크와 마찬가지로 원금과 이자를 합하여 1인당 5천만 원까지 보호가 됩니다.

파킹통장 활용법

1.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금전을 모으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급한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예금을 파킹통장에 보관하고 다른 금융 상품과 별도로 관리합니다. 2. 짧은 기간 내에 목표 금액을 모으고자 할 때 활용 할 수 있습니다. 3. 금전을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높은 금리와 저금을 통한 금융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입, 출금이 자유롭다는 장점 때문에 일반정기예금상품보다는 금리가 낮지만 일반입, 출금 통장에 비해 높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의 장점을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킹통장을 잘 활용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비상금을 모으고 짧은 기간 내에 목표금액을 목으로 자 할 때 파킹통장을 잘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