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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전 국민 대중교통 100회 무료 모두의 티켓 법안 발의, K-패스, 더 경기 패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by 햇쭈 202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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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티켓 대중교통 100회 프리패스 정책

 

올해 전국적으로 지하철 요금과 시내버스 요금이 동시에 인상 됐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각 지자체마다 다양한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들이 있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알뜰교통카드는 혜택이 정말 좋지만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는 바람에 올해 예산이 부족해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오늘은 대중교통에 관한 각종 혜택과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K-패스 사업요약
2. 더 경기 패스 사업요약
3.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4, 전국민 대중교통 100회 무료 모두의 티켓 법안발의

'K-패스' 사업요약

K-패스 사업요약

내년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알뜰교통카드가 없어지고 'K-패스'가 새롭게 출시 될 예정입니다. 'K-패스'란 대중교통을 한달에 21번 이상 이용 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하여 다음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이동 거리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지원 혜택도 더욱 확대되어 교통비 절감 효과가 더 큽니다.

'더 경기 패스' 사업요약 

더 경기 패스(출처: 경기도)

 

경기도에서도 '더 경기 패스'를 만들어서 경기도민이라면 경기도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이용횟수에 비례해서 환급해 주는 제도가 생길 예정입니다. K-패스 사업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연령대를 확대하고 청년 대상 연령대 확대, 그리고 월 이용횟수 무제한으로 확대하여 3가지 혜택을 추가하여 진행됩니다. 

경기도는 월 60회의 한도로 제한되어 있는 대중교통 이용 횟수를 무제한으로 확대하며 영업일 20일 정도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은 해당이 없고 매일 출퇴근 또는 자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혜택이고 청년 나이의 기준을 기존 19~34세에서 19~39세로 확대하며 혜택이 없었던 어린이/청소년에게도 교통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업요약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한 달에 6만 5천 원을 내면 서울권의 지하철이나 시내버스, 마을버스 공공자전거까지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대상지는 서울에서 인천으로 확대되면서 수도권 주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시철도 9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직결열차가 도입되면 인천시민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9호선 급행열차 혼잡도도 감소되며, 서울 강남군과 인천공항을 이동시 환승 없이 이동등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대중교통 관련  '모두의 티켓' 법안 발의

전국민 누구나  대중교통 100회 무료 프리패스 정책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어떤 제도든 잘만 활용하면 모두 좋은 혜택을 제공해 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자가용을 이용하든 상관없이 전 국민에게 1년에 100회의 대중교통 이용권을 선지급하는 정책이 국회에 발의 되어 아직 국회를 최종 통과 하진 못해서 확정된 내용은 아닙니다.

 

새로운 대중교통 관련 법안으로 '모두의 티켓' 이라는 이름의 정책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하지 않든 모든 국민에게 1년에 지하철 요금 기준으로 100회 탑승이 가능한 마일리지를 선 지급하는 제도입니다.평소에 사용하는 본인명의 카드에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마일리지를 충전해주어 자가용을 이용하는 국민들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서 탄소배출을 줄인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자가용 이용자가 일주일에 하루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연간 탄소 469kg을 감축할 수 있는데 이는 나무 71그루를 심는것과 같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에서 내년에 출시할 예정인 K-패스의 경우 한 달에 최소 21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만 교통비 환급이 가능한데 기존에도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던 분들에게만 혜택이 주어지고 자가용을 이용하는 분들은 대중교통으로 유도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일부 마일리지로 이득을 보는 국민들도 있지만 환경을 살리는 것 까지는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6만 오천 원짜리 정액권으로 대중교통을 월 40회 이상 이용해야 이득을 보기 함들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자가용 이용하는 분들이 대중교통으로 전환하기 보다는 기존에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이나 등하교 하는 시민들만 혜택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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