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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국정 지지율 24% 기록

by 햇쭈 2024.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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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아 국정 지지율이 24%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정치의 현재 상황을 반영하며, 다양한 시선과 논의를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 총선 이후 최저 수준 유지

윤석열 대통령

  • 한 달째 취임 후 윤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은 총선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총선 이후 처음 진행된 4월 셋째 주(16∼18일)에 23%로 나타났으며, 넷째 주(23∼25일)에는 1%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이번 조사에서도 유지되었습니다.
  • 반면 부정 평가는 67%로, 직전 조사 대비 2%p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분석할 때, 한국갤럽은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은 조사 기간 마지막 날인 9일에 이뤄져 이번 결과에 온전히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 직무 평가, 외교와 의대 정원 확대가 긍정 평가 이유 중심

윤대통령

  • 한 달째 취임한 윤 대통령의 직무 평가에서 긍정적인 이유는 외교와 의대 정원 확대가 주를 이뤘습니다. 외교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11%로, 국제 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에 대한 대통령의 노력이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7%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대통령이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하여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려는 노력을 반영한 것입니다.
  • 한편, 부정적인 평가는 경제와 민생 문제가 중심이었습니다. 경제와 민생 문제에 대한 부정적 평가 비율은 19%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국민들의 경제적 불안과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소통 미흡과 독단적인 태도에 대한 비판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윤 대통령, 취임 2주년 직무수행 긍정률 최저 기록

출처: MBC 역대 국정지지율

  • 한 달째 취임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률이 24%로 나타나며, 이는 제6공화국 출범 이후 재임한 대통령들 중 가장 낮은 수치로 갤럽이 보도했습니다. 이전까지의 최저치는 1990년 2월 노태우 대통령이 기록한 28%였습니다.
  • 윤 대통령의 취임 2주년 무렵 국정 지지율은 김대중 전 대통령(49%), 문재인 전 대통령(47%), 이명박 전 대통령(44%), 김영삼 전 대통령(37%),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33%로 동률을 이루었으며, 노태우 전 대통령이 28%, 윤 대통령이 24%로 순위가 결정되었습니다.

한국갤럽 조사 결과, 윤석열 정부 2주년 평가

출처: MBC, 부정 평가 이유

  • 한국갤럽이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평가를 발표했습니다. 경제, 복지, 교육, 대북 정책, 외교, 부동산 정책, 그리고 공직자 인사 등 7개 분야에서의 평가가 공개되었습니다.
  • 이 조사에 따르면, 각 분야별 긍정률은 대북 정책이 33%, 복지가 31%, 외교가 30%, 교육이 27%, 부동산이 23%, 경제가 19%, 인사가 14%로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인사, 경제, 그리고 부동산 정책 평가가 현 정부 출범 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복지와 인사 분야에서의 낙폭이 크게 늘어났다는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 이러한 결과는 의대 정원 확대 사안이나 이종섭 전 장관 등의 총선 전후 당정 인선 등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당 지지도와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 결과 발표

출처: MBC 정당 지지도

  • 한국의 정치 풍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최신 정당 지지도와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 관한 조사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34%로 나타나며, 직전 조사 대비 1%p 상승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더불어민주당도 1%p 오른 30%로 조사되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2%p 하락한 11%, 개혁신당은 2%p 상승한 5%로 기록되었습니다. 정의당과 진보당은 각각 1%의 지지를 받았으며,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19%로 조사되었습니다.
  • 또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7%로 뒤를 이었으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7%로 나타났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각각 3%의 지지를 받았으며,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각각 2%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해병대원 채모 상병 사건, 국민 57%가 '특검 도입 필요'라 응답

출처: MBC 채상병 특검법 도입

  • 최근 해병대원 채모 상병의 순직 사건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이 조사되었는데, 그 결과 57%의 응답자가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반면에 29%는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했으며, 14%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특히, 자신이 보수 성향이라고 한 응답자 중 43%가 특검 도입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이번 조사는 무작위로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률은 11.2%로 조사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2주년을 맞아 국정 지지율이 24%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국민들의 평가가 현 정부의 취임 후 최저 수준임을 의미합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대통령의 정책 및 행정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정부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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