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 맑은 날씨 속 비 소식…주의할 점은?

어린이날 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기대하던 연휴 기간에는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5일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비가 시작되어 밤부터 6일 오전까지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 전국에 비 소식 발표…날씨 변화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채녈A

•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4일에는 중국 내륙에서 발생한 저기압이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동진하면서, 5일 오후부터 제주도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약한 강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5일 밤부터 6일 오전까지 서쪽에서 동쪽으로 강한 비가 쓸고 나갈 전망입니다.
• 현재까지의 예보에 따르면, 4일 낮까지는 전국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늦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5일 오전은 흐리고, 오후가 되면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5일 낮 12시 전후로 서쪽부터 강수가 시작되고, 그 외 지역도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날씨 변화에 대비하여, 외출 시에는 우산과 비옷을 준비하시고,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특히 5일부터 6일 오전까지는 강한 비가 예상되므로, 침수 등 잠재적인 재난에 대비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5월 5일~6일, 강한 비와 강풍에 대비하세요!

출처: 채널A

• 특히, 5일 낮부터 6일 오전 사이에는 강풍과 급속하게 변하는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나 선박이 결항할 가능성도 있어, 기상청은 해당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실시간 날씨 정보 확인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는 항상 기상 변화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강한 비와 강풍이 예상되는 이번 연휴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외출 시에는 비상 시 대비용품과 함께 실시간으로 날씨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5월 5일부터 6일 사이에는 저기압 중심 부근인 경기 북부와 지형 효과가 더해지는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에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이 기간 동안 일시적인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도 동반될 전망이니, 연휴 기간 캠핑 등 야외 활동을 계획 중이라면 급류, 지하차도 침수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끝나도 비 계속되고, 더운 날씨 지속…주의해야 할 점은?

출처: 채널 A

• 연휴가 끝나도 날씨는 여전히 변화무쌍합니다. 이번 비는 연휴가 끝나는 6일까지 이어지며, 중부와 남부 지역은 7일까지 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 기온은 비가 오기 전까지는 일부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그러나 비가 내린 후에는 낮 최고 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물며,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입니다. 따라서 날씨가 급격하게 변하면서 체온 조절이 어려울 수 있으니, 적절한 옷차림과 보온제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또한, 비가 계속되는 기간에는 미끄럼으로 인한 교통사고나 침수 피해에 대비하여 안전운전과 주변 환경 체크를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특히 외출 시에는 우산이나 비옷을 챙기고, 안전한 장소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 변화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이번 시기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즐거운 활동을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일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