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유로 2024 포트배정
2. 유로 2024 조편성
A조 - 독일, 스코틀랜드, 헝가리, 스위스
B조 - 스페인,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알바니아
C조 - 슬로베니아, 덴마크, 세르비아, 잉글랜드
D조 - 플레이오프 위너 A,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프랑스
E조 - 벨기에,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플레이오프 위너 B
F조 - 튀르키예, 플레이오프 위너 C, 포르투갈, 체코
플레이오프 패스 A, B, C
3. 유로 2024 조추첨 총평
4. 유로 2024 경기일정
유료 2024 예선 일정이 모두 종료되고 한국시간으로 12월 3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조추첨이 진행 되었습니다. 예선을 통과한 21개국과 플레이오프 진출 3개국까지 총 24개국 대진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대회 기간은 2024년 6월 14일~7월 14일까지 개최지 독일에서 한달간 유럽의 최강 자리를 놓고 세계최고의 축구 대전이 벌어집니다.
오늘은 유로 2024 조추첨 결과 및 일정 역대 유로대회 재미있는 스토리까지 모아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유로 2024 포트배정
포트 1 - 개최국, 예선전 조 1위 팀 중 1~5위
포트 2 - 예선전 조 1위 팀 중 6~10위, 예선전 조 2위 팀 중 1위
포트 3 - 예선전 조 2위 팀 중 2~7위
포트 4 - 예선전 조 2위 팀 중 8~10위, 플레이오프 통과 3팀
유로 2024 경기일정 바로가기
유로 2024 조편성
A조 - 독일, 스코틀랜드, 헝가리, 스위스
·독일은 피파랭킹은 16위로 이번 대회 개최국으로 요즘 경기력이 졸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차군단의 예전 명성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매우 중요한 대회가 될 것 같습니다.
·스코틀랜드는 피파랭킹이 36위로 스페인마저 격파할 만큼 예선에서의 놀라운 성적으로 조기에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제 스코틀랜드의 오랜 숙원인 메이저 대회 본선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전력 다지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헝가리는 피파랭킹이 27위로 3회 연속 본선진출에 성공하며 지난 대회는 죽음의 조에 걸려 들어가는 바람에 조 최하위로 탈락 했지만 이번대회도 지난 대회처럼 16강 진출한 팀들의 진을 빼 놓을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스위스는 피파랭킹이 18위로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에 1-6 참패 이후 유로 예선에서도 거듭된 졸전으로 루마니아에 1위 자리를 넘겨주고 4포트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남은 기간 대비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B조 - 스페인,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알바니아
B조는 이번 대회 죽음의 조로 묶여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이탈리아와 유로대회 3회 우승 스페인이 조별리그부터 격돌합니다. 특히 스페인은 직전대회 준결승에서 이탈리아에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져서 이탈리아의 결승행과 우승을 지켜만 봤던 스페인이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경기입니다.
·스페인은 피파랭킹 8위로 최근 네이션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11년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유로 예선에서는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조 1위 1포트를 차지하는데 성공하며 분위기가 매우 좋으나 가비의 장기 부상으로 전력에 구멍이 생겼습니다.
·크로아티아는 피파랭킹 10위로 루카모드리의의 마지막 대회가 될 확률이 높은 대회입니다. 수비진은 세대 교체가 잘 되어있는 편이나 아직 팀 전술이 모드리치의 플레이메이킹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불안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이탈리아는 피파랭킹 9위로 지난 대회 우승 후 1년도 안돼서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2회 연속 실패하는 온탕과 냉탕을 번갈아가며 겪었습니다. 예선에서 4팀끼리 서로 물고 물리는 접전 끝에 간신히 올라오면서 우승팀이라는 게 무색하게 4포트에 배정받는 굴욕을 겪고 다소 험난한 대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알바니아는 피파랭킹 62위로 죽음의 조의 희생양이 될지 아니면 첫 16강의 다크호스가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C조 - 슬로베니아, 덴마크, 세르비아, 잉글랜드
·슬로베니아는 피파랭킹 54위로 24년만에 유로 본선 진출을 이뤄내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그만큼 슬로베니아가 많이 성장했다는 것이므로 박수를 받을만하지만 다소 험난할 것으로 예상되는 본선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덴마크는 피파랭킹 19위로 지난대회 에릭센의 핀란드경기에서 갑작스런 심정지로 위기가 왔지만 어려울수록 하나되는 팀워크를 다져 4강까지 오르는 동화를 써내려 갔습니다. 이번 대회도 동화같은 극적인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읍니다.
·세르비아는 피파랭킹 34위로 슬로베니아와 마찬가지로 24년만에 유로 본선 진출이자 세르바아 출범 이후 첫 유로 본선 진출로 이번 대회에서 어떤 이변을 연출할지 기대를 모으로 있습니다.
·잉글랜드는 C조 최강자로 피파랭킹 3위에 오른만큼 무난하게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떤 대회에서도 유력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만큼 이번 대회 역시 반드시 우승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D조 - 플레이오프 위너 A,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프랑스
D조는 프랑스와 네덜란드, 오스트라아, PO 승자와 묶였는데 특히 프랑스와 네덜란드는 예선에 이어 본선에서도 만나 두팀의 대결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네덜란드는 피파랭킹 6위로 두꺼운 수비진 라인업에 비해 공격진 뎁스는 얕아 아쉽다는 의견이 많은 팀으로 득점력에 신경을 쓰면 강력한 우승후보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는 팀입니다.
·오스트리아는 피파랭킹 24위로 예선에서 스웨덴의 몰락으로 비교적 수월하게 조별 예선을 통과하며 본선에서는 어떤 이변을 일으킬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피파랭킹 2위로 현재 유럽 최강의 자리에서 킬리안 음바페를 필두로 지난 대회의 졸전을 씻어내고 24년만에 유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조 - 벨기에,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플레이오프 위너 B
·벨기에는 피파랭킹 4위로 황금세대라는 말이 무색하게 우승은 커녕 결승진출도 못해봤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선 8강에 머무르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마무리 되었지만 이번 대회는 과연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지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슬로바키아는 피파랭킹 45위로 마렉 함식이 은퇴했지만 그럼에도 본선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지난 유로 대회에선 조 3위로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어떻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루마니아는 피파랭킹 43위로 공격보단 수비가 강한편으로 수비축구를 구사하며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F조 - 튀르키예, 플레이오프 위너 C, 포르투갈, 체코
·튀르키예는 피파랭킹 37위로 지난 2대회에선 예선은 무난히 올라갔지만 본선에서는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16강에 올라갈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은 피파랭킹 7위로 황금세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상당히 좋은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예선에서 10전 전승을 달성하며 안정적으로 1포트에 배치되고 호날두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그 활약에 따라 포르투갈의 우승행방이 가려질 것 같습니다.
·체코는 피카랭킹 이 39위로 황금세대였던 1996년 대회부터 줄곧 유로 본선에 나오고 있지만 토너먼트 진출과 조별리그 탈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예선에서도 한 수 아래로 여겨진 알바니아에 조 1위를 빼앗기며 벌써부터 불안감이 엄습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를 통과해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플레이오프 패스 A, B, C
티켓 3장이 걸린 플레이오프(PO)는 내년 2024년 3월에 단판 승부로 진행됩니다. PO A조에선 폴란드와 에스토니아, 웨일스와 핀란드가 맞붙고 PO B조는 이스라엘과 아이슬란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타와 우크라이나가 격돌하며 PO C조에선 조지아와 룩셈부르크, 그리스와 카자흐스탄이 티켓 3장을 걸고 마지막 본선티켓을 향해 격돌합니다.
유로 2024 조추첨 총평
A조 - 예전이었다면 독일 1위, 스위스 2위로 정리할 수 있는 조였지만, 지금은 하락세인 두 강팀이 몰락할 지 상승세인 두 다크호스가 기적을 써 내려갈지 예상이 어려운 조입니다.
B조 - 죽음의 조로 네이션스리그 22-23 시즌에서 준결승전에 오른 4팀 중 무려 3팀인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스페인과 예선에서 조 1위로 진출에 성공하며 다크호스로 평가받는 알바니아가 모두 한 조에 편성된 이른바 죽음의 조입니다. 본선이 시작되면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C조 - 전 대회 준우승팀과 4강팀 그리고 24년 만에 유로에 진출한 두 유고슬라비아였던 두팀의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D조 - 제 2의 죽음의 조라고 평가되며 예선에서 만났던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또다시 맞붙게 되었습니다. 네덜란드가 설욕해낼 수 있을지 아니면 프랑스가 다시한번 찍어 누를 지가 관건인 조이며, 또한 다크호스로 평가받는 오스트리아가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을 지가 관건인 조입니다.
E조 - 포트 1의 벨기에의 독주가 예상되는 조로 벨기에의 16강 진출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며 루마니아와 슬로바키아도 저력이 있는 만큼 2위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조입니다.
F조 - F조 역시 포트 1의 포르투갈의 16강 진출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며, 튀르키예와 체코도 유로대회어서 만큼은 잔뼈가 굵은 만큼 이 역시 2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조입니다.
유료 2024 경기일정
유로 2024 경기일정 바로가기
2023-2024 UEFA 챔피언스 리그 일정 및 조별리그 순위 바로가기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편성, 대한민국 일정, 아시안컵 전체 일정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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