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전드 반열을 위한 마지막 조건은?"

한국 축구의 자랑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의 놀라운 기량과 열정은 그를 전설로 만들 가능성을 열어놓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EPL의 레전드 반열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요?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그 마지막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토트넘, EPL 레이스에서 다시 4위 차지! 유럽챔피언스리그 복귀 꿈의 한 걸음 더!!

2. 손흥민의 활약,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다! EPL 32라운드 리뷰

3. 손흥민, 토트넘의 MVP, EPL  32라운드 맨 오브 더 매치 선정

4. 손흥민, EPL 역사에 이름을 새기다: 골과 도움으로 더블 크라운을 향해

5. 손흥민, 골과 도움으로 더블 크라운 근접

6. 손흥민, 토트넘의 영원한 영웅: 400번째 축전을 기념하며!

1. 토트넘, EPL 레이스에서 다시 4위 차지! 유럽 챔피언스리그 복귀 꿈의 한 걸음 더!!

손흥민 토트넘

 

• 토트넘은 8일 새벽 2시(한국시각)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EPL 32라운드 홈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3대1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상대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은 토트넘은 전반을 1-1로 마쳤으나 후반에 터진 미키 판 더 팬과 페드로 포로의 연속 골을 앞세워 안방에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추가하여 애스턴빌라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득실에서 +3을 앞서 리그 4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토트넘의 잔여 경기수(7경기)가 애스턴빌라보다 1경기 많기 때문에 이 역전은 매우 큰 의미를 가집니다. 현재 토트넘이 유지하고 있는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다음 시즌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로의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손흥민의 활약,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다! EPL 32라운드 리뷰

 

•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공격을 주도하며 토트넘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선제골은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되었는데, 전반 15분에 왼쪽으로 파고드는 티모 베르너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건네어 베르너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의 발에 맞아 자책골로 이어졌습니다.
• 손흥민은 전반 1-1로 팽팽한 경기에서 후반 8분에 결승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스텝오버 후 옆에 있던 미키 판더펜에게 공을 연결시켜 판더펜이 왼발 슛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3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시즌 9호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 하지만 후반 40분에는 손흥민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혀 골대를 맞아 아쉬운 장면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활약은 결국 토트넘의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손흥민의 탁월한 경기력은 토트넘 팬들에게 큰 희망을 주는 바입니다.

손흥민, 토트넘

3. 손흥민, 토트넘의 MVP! EPL 32라운드 맨 오브 더 매치 선정

•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며 공식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된 손흥민은 득점은 못했지만 팬들과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EPL사무국이 진행한 공식 팬 투표에서도 득표율 52.3%로 1위를 차지했으며, 평점 역시 수준급이었습니다.
• 풀타임을 뛰는 동안 손흥민은 슈팅 2개, 기회창출 2회, 패스 성공률 82%, 도움 한 개를 기록하여 풋몹으로부터 평점 7.9점을 받았습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간단한 패스로 반 더 벤의 골을 도왔고, 선제골 장면에서도 베르너와 호흡을 맞췄다"며 평점 8점을 부여했습니다. 또한 영국 풋볼런던은 "힘든 경기였지만 판더펜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거의 골까지 기록할 뻔했지만 골키퍼 손과 골대에 맞고 말았다"며 평점 7점을 주었습니다.
• 손흥민은 팀 내에서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MVP로 뽑혔습니다.

4. 손흥민, EPL 역사에 이름을 새기다: 골과 도움으로 더블 크라운을 향해

손흥민

• 손흥민이 최근 추가된 도움 하나로 도움 순위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파스칼 그로스, 키어런 트리피어, 올리 왓킨스와 같이 10개의 도움을 기록한 선수들과 불과 1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를 보면 손흥민이 EPL 도움왕의 자리를 노려보는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 과거에는 득점왕의 영예를 안았던 손흥민이 이제는 도움왕의 자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의 골욕심은 여전하지만, 그만큼 이타적인 플레이에도 능합니다. 이는 EPL 역사상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한 선수가 단 6명뿐이라는 특별한 기록을 보여줍니다. 앤디 콜,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 티에리 앙리, 디디에 드록바, 살라, 해리 케인과 같은 명장들만이 그런 영예를 안았습니다.
• 이제 손흥민은 그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모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는 공격과 도움의 더블 크라운을 향해 달려가며, EPL 역사를 뒤흔들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열정과 노력에 주목할 때입니다.

5. 손흥민, 골과 도움으로 더블 크라운 근접

손흥민 도움

• 2019~2020시즌에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10-10(11골 10도움)을 달성한 손흥민이 2020~2021 시즌 (17골-10도움)을 거쳐 이번 시즌에도 10-10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현재 EPL에서는 18골-10도움을 기록 중인 왓킨스만이 10-10 클럽에 이름을 올렸는데, 손흥민 역시 골과 도움에 모두 능한 전천후 공격수로의 변신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 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이 가장 많은 키패스를 기록하며, 그의 경기를 읽는 시야와 템포 조절 능력은 더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EPL 역사에서 3차례 이상 10-10 클럽에 가입한 선수는 단 5명뿐입니다. 드록바, 프랭크 램파드, 에릭 칸토나, 웨인 루니, 모하메드 살라가 이 명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 중 루니가 5번으로 가장 많은 횟수를 기록했으며, 칸토나와 램파드가 4회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드록바와 살라는 각각 3번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대 명장들과 함께하는 손흥민의 이름은 이미 EPL 역사에 길이 남아있으며, 그가 이루어낸 변화와 업적은 많은 축구 팬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6. 손흥민, 토트넘의 영원한 영웅: 400번째 축전을 기념하며

손흥민 400경기

• 손흥민은 최근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선발 출전하여 90분을 뛰었습니다. 이는 그의 토트넘에서의 400번째 경기였으며, 토트넘 구단 역사상 14번째로 기록되는 이러한 업적은 비유럽 선수 중에서도 최촉입니다.
• 토트넘은 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손흥민의 업적을 특별 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손흥민이 400번째 경기를 치르면서 기념할 수 있는 기념비적인 순간들이 담겨 있습니다. 손흥민의 트레이드 마크인 '찰칵' 세리머니에서 고안해 한 컷, 한 컷 사진을 찍듯 특별했던 순간들이 살아있는데, 이 중에는 데뷔골이었던 2015년 유로파리그 카라바흐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개장 첫 골, 푸스카스상을 받았던 번리전 득점, 아시아 선수 최초 골든부트 수상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더불어 특별한 점은 영상에 한글로 '사백'이라고 적는 세심함까지 더해져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손흥민의 토트넘에서의 400번째 경기를 치르는 이 시간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영원한 영웅으로 기록되며, 그의 훌륭한 업적은 토트넘 팬들에게 큰 자랑거리가 될 것입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역사를 바꾸고, 레전드로서의 자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21세기에 400경기 이상을 뛴 선수는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 뿐인데, 이 두 선수는 이미 토트넘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계약 연장이 유력한 상황이어서, 토트넘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를 뛴 선수로 등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최근 루턴타운전에서 토트넘 통산 160번째 골을 기록함으로써, 토트넘 역대 득점 순위에서 상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러한 페이스로 보면 마틴 치버스의 기록을 넘어설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손흥민은 이제 월드클래스에서 레전드로의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이번의 기록은 그의 레전드로의 발걸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마지막 방점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의 업적은 토트넘의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빛나게 만들고 있으며, 그의 미래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